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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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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교감 능력, 유전적 요인이 크다” 미 애리조나 대학 연구 “반려견의 교감 능력, 유전적 요인이 크다” 미 애리조나 대학 연구 김경민 기자 kkim@chosun.com 인류와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낸 개는 가축이 아닌 반려동물로서 인간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반려견은 그 주인과 깊은 교감을 나누며 인간의 가장 친밀한 파트너 역할도 하고 있다. 실제로 반려견을 키우는 것이 우리 삶에 활력소가 되고, 긍정적 사고, 스트레스 감소, 운동량 증가, 대화증가, 건강 향상, 자신감 향상 등 정신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반려견의 인간과의 교감 능력은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후천적으로 습득하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한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와 화제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 인류학과 산하 ‘애리조나 개 인지센터’의 연구 결과 개가 사람과의 상호작..
“닭고기 물에 씻어 조리하나요?” “닭고기 물에 씻어 조리하나요?” 물로 세척하면 오히려 ‘독’되는 식품 4 글 | 정수현 기자 입력 | 2021.06.06 공유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재료들을 흐르는 물에 세척해야 위생적인 측면에서 좋다는 건 일반적인 상식이다. 반면 물에 씻으면 오히려 좋지 않은 식재료들도 있다. ◇ 물에 씻으면 오히려 ‘독’ 되는 식재료 4 1. 달걀 달걀 겉면에 닭 똥 등이 묻어 더럽다는 이유로 물에 씻어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달걀을 물에 씻으면 표면의 보호막이 파괴되면서 세균을 포함한 각종 오염 물질이 내부로 흡수될 수 있다. 이럴 경우 달걀은 더욱 빨리, 쉽게 변질된다. 달걀이 깨끗하지 않다면 깨끗한 마른 행주로 더러운 부위만 닦아낸 후, 그대로 보..
뜨거운 목욕, 사이클링과 비슷한 운동 효과” 뜨거운 목욕, 사이클링과 비슷한 운동 효과” 김경민 기자 kkim@chosun.com ▲ 뜨거운 목욕을 하는 것만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수안보 온천. photo 뉴시스 ‘몸을 움직이지 않고 좀 더 편하게 운동효과를 대신할 방법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희소식이 있다. 뜨거운 목욕을 하는 것만으로도 저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코번트리대학 연구팀은 반신욕, 사우나 등 뜨거운 물로 체온을 상승시켜도 빠르게 걷기, 조깅, 사이클링 등 몸을 움직이는 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같은 시간 동안 뜨거운 목욕을 한 사람과 사이클링을 한 사람의 생리적 반..
“아침 단식 어려우면 차라리 마셔요” “아침 단식 어려우면 차라리 마셔요” 日 장수 권위자가 권하는 ‘마실거리’ 3 글 | 안지은 기자 입력 | 2021.06.05 공유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현대는 일반적으로 영양 부족보다 영양 과잉 시대다. 따라서 과식이 더 많은 병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라고 보고 간헐적 단식을 더욱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장수의 나라로 유명한 일본에서 이시하라 클리닉을 운영하며 일본의 전 수상, 국회의원을 진료하는 의학계 권위자 이시하라 유미 박사. 그는 청년 의학도 시절부터 난치병 연구에 집중했다. 난치병 자연요법 연구를 위해 장수 지역으로 손꼽히는 코카서스 지역이나 스위스 병원을 찾아가 연구하면서 ‘단식’이라는 장수의 해답을 밝혀냈다. 그는 병원 운영과 함께 직접 단식원도 운영하고 ..
???????두뇌노화(頭腦老化)예방법 ⛑ ?????? ?두뇌노화(頭腦老化)예방법 ⛑ ?나이가 들면 체력이 떨어지고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면 ‘이젠 정말 늙었구나’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무언가 자꾸 깜박깜박 잊어 버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두뇌 회전이 둔해지는걸 느낄 때면 걱정이 앞서기도 하고, 체력이야 운동으로 보충할수도 있지만 두뇌노화(頭腦老化)는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반갑게도 두뇌노화를 막는 방법이 있다 하니, 여러 분야의 칼럼을 모아 제공하는 '라이프 핵'에 게재된 글인데 '두뇌노화'를 막는 '7가지 습관'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모두는 신경과학자들의 연구로 입증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1.무엇이든 많이 읽어야 하지요. 무엇이든 많이 읽으면 두뇌에서 새로운 신경회로의 성장이 촉진된다 하는데, 독서를 하면..
그냥도 좋지만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그냥도 좋지만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달걀과 최고 궁합 식품 7가지 글 | 임지연 기자 입력 | 2021.05.18 공유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달걀은 가장 저렴한 동물성 단백질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간 1인당 달걀 소비량은 268개에 달한다. 또, 매년 농업 생산액 순위가 무려 8위를 차지할 만큼 국민들이 즐겨 먹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더욱이 달걀 1개(50g) 기준 72킬로칼로리 속에는 질 좋은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해 일명 ‘완전 식품’으로 불려왔다. 또 최근에는 달걀 흰자가 동물성 단백질 중에서도 유독 인체 소화 흡수율이 높다고 알려지면서 성장기 어린이나 노약자도 부담 없이 즐겨 먹는 분위기다. 하지만 유일한 단점이라고..
[항암요리 전문가 황미선의 치유의 밥상 9]항암 환자를 위한 초여름 별미 [항암요리 전문가 황미선의 치유의 밥상 9]항암 환자를 위한 초여름 별미 2021-06-05 00:31 글 : 강부연 기자 | 사진(제공) : 이종수 갑자기 올라간 기온으로 입맛을 잃기 쉬운 초여름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나기 위해 특별한 김치와 별미 요리를 소개한다. 특히 뼈와 신경통에 좋은 골담초를 활용한 시원한 여름 동치미와 차는 몸은 물론 마음의 건강까지 챙겨주는 힐링 푸드다. 광고 여름알타리무골담초동치미 “골담초동치미는 약성이 강한 골담초 뿌리를 우려 국물로 사용했어요. 이렇게 담근 동치미는 약용 효과도 있고 일반 동치미에 비해 숙성되었을 때 톡 쏘는 탄산미가 조금 더 강해지는 것 같아요. 여름 동치미는 알타리무와 함께 열을 내려주는 오이를 더하면 맛이 한결 더 시원해집니다. 동치미 국물은 국수를 ..
깻잎에 고기 싸 먹는 이유 있었네! 깻잎에 고기 싸 먹는 이유 있었네! 날로 먹을수록 더 좋은 음식 4 글 | 유영서 입력 | 2021.04.16 공유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건강하게 음식을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식품을 먹는가?’만큼 중요한 것이 어떻게 그 음식을 섭취하는가 입니다. 어떤 음식은 생으로 먹는 것이 또 어떤 음식은 익혀 먹는 것이 더 좋기도 합니다. 건강잡지 헬스앤라이프 등에 따르면 날로 먹을 때 더 영양소 흡수가 좋은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① 사과 사과에는 펙틴이 풍부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항산화제 역할을 합니다. 다량의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해 줍니다.또, 비타민 C가 주근깨와 기미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니 사과는 날로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은 대표적 음식입니다. ② 양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