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1682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지정맥류, 치료해야 하나요? 하지정맥류, 치료해야 하나요? 2021-07-17 09:49 글 : 박지영 | 사진(제공) : 셔터스톡 이달의 ‘여성 건강 프로젝트’에서는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하지정맥류’에 대해 알아보았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외과에서 ‘하지정맥류’를 진료하는 윤상철 교수가 하지정맥류 증상부터 예방까지 관련 정보와 조언을 들려준다. Q1 하지정맥류는 다리 피부의 정맥이 확장되고 꼬불꼬불 비틀리면서 늘어나는 질환이라 알고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있는 피부 정맥이 혹처럼 튀어나온다고 해서 하지정맥류라 부릅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지요.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10%, 모세혈관 확장증을 포함하면 80% 이상까지 오릅니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15만 명이 하지정맥류로 치료받고 약 1만.. 거뭇거뭇 팔꿈치·무릎, 하얗게 만드는 법 거뭇거뭇 팔꿈치·무릎, 하얗게 만드는 법 2021.07.13. 18:35 © 제공: 헬스조선 여름이 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면 무릎, 팔꿈치 등 착색이 잘 되는 부위가 신경 쓰이곤 한다. 살짝 거뭇해도 유독 다른 부위보다 검어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부위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팔꿈치와 무릎은 기본적으로 다른 부위에 비해 튀어나와 외부 마찰이 생기기 쉽다. 색소 침착이 되기 쉬운 환경이다. 또한, 튀어나온 뼈를 보호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피부가 두꺼우며 주름졌다 펴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건조한 피부는 각질이 벗겨지고 쌓이고를 주기적으로 반복하면서 피부가 착색된다. 착색을 막으려면 샤워를 하면서 보디 스크럽 제품을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는 게 우선이다. 목욕 타월을 이용해 세게 문지르면 오히려 착색.. 3일간 백신 이상반응 2790건 급증…사망도 15명 늘어 3일간 백신 이상반응 2790건 급증…사망도 15명 늘어 백신 맞은 뒤 이상반응 신고 늘어 누적 사망자 400명 넘어 보건당국 “백신 접종과 사망 인과관계 확인 안돼” 이재은 기자 입력 2021.07.10 15:50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신고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달 7∼9일 3일간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총 2790건이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285건, 화이자 1240건, 얀센 169건, 모더나 96건으로 나타났다. 일별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7일 916건, 8일 865건, 9일 1009건이다. 7일 오후 광주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백신 접종받고 있다.. “화이자·모더나 백신, 드물게 심근염·심낭염 부작용 발생” “화이자·모더나 백신, 드물게 심근염·심낭염 부작용 발생” 김가연 기자 입력 2021.07.10 06:48 8일 오후 서울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대상자가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뉴시스 유럽의약품청(EMA) 미국 제약사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드물게 심근염과 심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EMA는 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성위원회가 유럽지역 사례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EMA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 상품 정보에 심근염, 심낭염을 새로운 부작용으로 올리고 경고 문구 삽입을 권고했다. 앞서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접종 후, 심근염과 심낭염이 드물게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 심근경색증 환자, OECD 국가 다 줄고 있는데 한국만 증가 심근경색증 환자, OECD 국가 다 줄고 있는데 한국만 증가 [논설실의 뉴스 읽기] 美·英서 환자 25년간 50% 감소, OECD 중 한국만 43% 급증세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1.07.09 03:00 한 대학병원 심혈관센터에서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근경색증이 발생한 환자를 대상으로 관상동맥을 넓히는 시술을 하는 모습.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유일하게 심근경색증 환자가 급증하고, 사망률도 높은 편에 속하여 치료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조선일보 DB 경상남도 남해 연안에 사는 최모(65)씨는 낮에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을 느꼈다. 근방 보건지소에서 심근경색증이 의심된다는 말에 따라, 통영의 중소 병원을 찾았다. 증상이 생긴 지 두 시간이 흘렀다. 거기서 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았으나, 그 병원에서는.. [밀당365]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로 '급부상'… 국내외서 주목받는 당뇨 치료제 2종 내과 [밀당365]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로 '급부상'… 국내외서 주목받는 당뇨 치료제 2종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7.05 09:30 최근 각광받는 당뇨 약 중 SGLT2 억제제와 GLP-1 유사체가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예방 효과가 확인되면서 국내외에서 ‘적극 사용’ 권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시아인에게 특히 효과가 크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를 통해 밝혀지면서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SGLT2 억제제와 GLP-1 유사체 약효, 아시아인에게 큽니다. 2. 대한당뇨병학회도 최근, 이 약제 적극 사용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SGLT2 억제제, GLP-1 유사체란? SGLT2 억제제와 GLP-1 유사체는 아주 효과적인 당뇨 치료제입니다. 이..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로 '급부상'… 국내외서 주목받는 당뇨 치료제 2종 [밀당365]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로 '급부상'… 국내외서 주목받는 당뇨 치료제 2종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7.05 09:30 최근 각광받는 당뇨 약 중 SGLT2 억제제와 GLP-1 유사체가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예방 효과가 확인되면서 국내외에서 ‘적극 사용’ 권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시아인에게 특히 효과가 크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를 통해 밝혀지면서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클립아트코리아GLP-1 유사체는 혈중 GLP-1 호르몬 농도를 높이는 약입니다. GLP-1은 음식을 먹으면 나오기 시작하는 호르몬으로,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돕고, 위장에서는 위장관 운동을 더디게 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도록 하고, 뇌에서는 식욕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합니다. 혈당과 관련된 여러 기..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사망 위험 44% 증가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사망 위험 44% 증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서양식 식단을 즐겨 먹으면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05/2021070501270.html 서양식 음식을 많이 먹으면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하얼빈대학 연구팀은 2003~2014년 미국 국립건강영양설문조사(NHANES)에 참여한 30세 이상 2만1503명의 자료를 분석하고, 이들 중 2015년 12월 31일 이내에 사망한 참가자들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이들이 식사 또는 간식에 주로 먹는 식품에 따라 분류했다. 그 결과, 식사 중에 가공육, 정제된 곡.. 이전 1 2 3 4 5 6 7 ··· 2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