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16822)
저혈압 男은 70대, 女는 20대서 많아…이유는? 저혈압 男은 70대, 女는 20대서 많아…이유는?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2021.07.05. 16:45 © 제공: 코메디닷컴 [사진= fizkes/게티이미지뱅크]저혈압 환자가 연평균 9.6%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70대, 여성은 20대서 환자 발생이 가장 많았다. 저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90mmHg 미만, 이완기 혈압이 60mmHg 미만이면서 무력감, 어지러움, 졸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한다. 특별한 증상들이 동반되지 않을 경우에는 질환이라기보다 대체로 정상 범위 내의 생리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심장질환, 자율신경계 질환, 패혈증에 의한 저혈압은 정밀 검사와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환에 해당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5~2019년..
나이 들면 왜 ‘고기 냄새’에만 무뎌질까? 나이 들면 왜 ‘고기 냄새’에만 무뎌질까? 2021.07.04. 14:00 ‘ © 제공: 헬스조선 나이가 들수록 포괄적인 후각 능력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왔지만, 이는 잘못된 내용이다. 최근 냄새에 따라 후각 능력이 저하하는 정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코펜하겐 대학 식품과학과 에바 호넨스 데 리치텐버그 브로지(Eva Honnens de Lichtenberg Broge) 연구원 연구팀은 덴마크인 60~98세 251명과 20~39세 92명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냄새를 인지 능력과 선호도를 측정 분석했다. 그 결과, 노인의 후각 인지 능력은 특정 냄새에서만 저하됐고, 선호도와는 상관없었다. 나이가 들수록 짭짤한 냄새에 대한 후각 인지 능력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튀긴 고기, 양파, 버섯 냄새 등이 있다. 하지..
Subject: DELTA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Columbia 대학병원 심장내과 전문의로 근무한 친구인 Dr. Chong H. Lee가 전송 June 30, 2021, 11:34 AM Subject: DELTA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요즈음 인도 에선 하루16,000 명 확진자가 발생하는 사실과 Biden 미국 대통령 보건 수석 보자관 Dr. Anthony Fauci의 예견처럼 8월엔 Delta Corona 변이가 미국에서도 주된 바이러스가 될 것이라는 주장을 우리는 신문 , 방송을 통해서 접합니다. 문제는 이 Delta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 ( 감염력 )이 아주 강하고 신속함에 있습니다. 우선 명칭, Delta 코로나 는? 코로나 바이러스엔 4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즉 Alpha, Beta, Gamma, 그리고 Delta 가 있습니다. Alph..
탈모 예방하려면… 머리 감을 땐 '이렇게' 탈모 예방하려면… 머리 감을 땐 '이렇게' 2021.06.30. 20:30 © 제공: 헬스조선 탈모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요인이다. 아직 탈모의 명확한 치료법은 개발되지 못했지만, 전문가들에 의해 이를 예방하는 방법들이 많이 소개됐다.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알아본다. ◇샴푸 시간은 5분 이내로 탈모 위험군은 머리를 감는 방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전문가들은 탈모가 걱정되는 경우라면 머리를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온종일 생활하면서 두피에 각종 먼지나 피지 등이 쌓이기 때문이다. 저녁에 머리를 감아야 두피와 모낭을 망치는 유해물질을 씻어낼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우선 따뜻한 물로 두피의 각질을 충분히 불린 뒤, 손이나 거품 내는 도구 등으로 샴푸의 거품을 내..
4~5번째 발가락 사이 파고 드는 무좀! 4~5번째 발가락 사이 파고 드는 무좀! “축축한 양말 신고 다니다 근질근질” 글 | 정수현 기자 입력 | 2021.06.29 공유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여름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무좀은 발 뿐만 아니라 손, 몸통, 모발 등 다양한 부위에 생겨나 우리를 괴롭게 한다. 무좀균은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왕성하게 번식한다. 따라서 고온다습한 여름철 무좀 환자가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다. 세균이 피부 각질층을 침범하면 곰팡이가 생성하는 효소의 작용으로 ‘게라틴’이라는 단백질을 녹여 소화시키는데, 그 결과 피부 껍질이 일어나고 벗겨지며 독소로 인한 염증 반응에 의해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가려워진다. ◇ 무좀 증상 무좀의 증상은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각화형 무..
코 풀다 귀에 구멍 나지 않으려면… '이렇게' 푸세요 코 풀다 귀에 구멍 나지 않으려면… '이렇게' 푸세요 2021.06.27. 05:00 ‘ © 제공: 헬스조선 비염 환자들에겐 코를 푸는 행동이 일상적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코를 풀지만, 완전히 풀리지 않은 느낌에 답답함을 느낀다. 시원하게 코를 풀고자 가능한 세게 코로 바람을 내뱉어보기도 한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강하게 코를 풀면 귀에 구멍이 생기는 '고막천공'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막 천공 중에서도 고막에 직접적 손상이 가해지거나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생긴 것을 '외상성 고막 천공'이라고 부른다. 코를 자주 세게 푸는 사람에게서 나타나기도 하며, 면봉 등으로 귀를 파는 과정에서 고막을 건드리거나 큰 폭발음을 들었을 때도 생길 수 있다. 귀를 세게 맞았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 염증이 ..
'최악의 암' 췌장암, 가족력 있으면 18배 증가 '최악의 암' 췌장암, 가족력 있으면 18배 증가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2021.06.27. 05:10 © 제공: 한국일보 “걸리면 죽는다” “예후가 좋지 않다”는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는 췌장암은 악명이 높다. 5년 생존율이 최근 10%를 넘었지만(2018년 12.6%) 10대 암 중 가장 낮기 때문이다. 췌장(이자)은 위 뒤쪽, 몸속 깊은 곳에 위치한다. 길이가 15㎝ 정도 되는 가늘고 긴 장기다. 십이지장ㆍ담관과 연결되고 비장과 인접해 있다. 췌장은 머리ㆍ몸통ㆍ꼬리 세 부분으로 나뉜다. 십이지장에 가까운 부분이 머리, 중간이 몸통, 가장 가느다란 부분이 꼬리다. 췌장은 우리 몸에서 크게 2가지 기능을 한다. 첫째 췌장액을 분비한다. 췌장액은 십이지장에서 음식과 섞이면서 음식이 소화되도록 돕는다. 두 번..
남성들의 살 빼는 요령 6가지 남성들의 살 빼는 요령 6가지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2021.06.27. 17:05 © 제공: 코메디닷컴 [사진=게티이미지뱅크]체중을 줄이는 것은 남성들에게는 힘든 일이다. 다이어트를 하면 덜 먹어야 하므로 컨디션도 나빠진다.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도 지루하고 지치게 한다. 이와 관련해 ‘애스크맨닷컴’이 소개한 남성들에게 권하는 살 빼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아침식사 자는 동안 신진대사는 급락한다. 신진대사를 되살리는데 필요한 연료를 주려면 아침을 잘 먹어야 한다. 과일, 채소, 살코기나 생선 단백질, 물 등을 갖춰서 먹어라. 2. 정크푸드 멀리하기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정크푸드가 보이면 결국 먹는다. 집, 사무실은 물론 침실 근처에 있는 과자 등 정크푸드를 없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