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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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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보다 더 멀리 간다, BMW 미래기술 다 넣은 전기 SUV ‘iX’ 테슬라보다 더 멀리 간다, BMW 미래기술 다 넣은 전기 SUV ‘iX’ 안상현 기자 입력 2020.11.12 15:06 독일 BMW그룹이 차세대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iX’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BMW그룹이 2020년 11월 11일 글로벌 공개한 차세대 전기 SUV 'iX' BMW는 1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중·장기 비전 및 전략 공개 행사 ’2020 넥스트젠'에서 iX를 공개하며 “2021년 말 출시 예정으로, 현재 개발의 최종 단계만 남겨놓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BMW iX에는 두 개의 전기 모터와 고전압 배터리, 전장부품을 아우르는 5세대 eDrive 기술이 적용된다. BMW iX의 최고 출력은 500마력 이상,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이 상추 먹으면 잠이 쿨쿨~ 수면유도 성분 124배 ‘흑하랑 상추' 이 상추 먹으면 잠이 쿨쿨~ 수면유도 성분 124배 ‘흑하랑 상추' 천연 불면증 치료제로 주목 조홍복 기자 입력 2020.11.12 16:16 천연 불면증 치료제로 주목을 받는 전남도 기능성 상추인 '흑하랑'./전남도농업기술원 일반 상추보다 수면 유도 성분이 124배 많은 전남도 기능성 상추 ‘흑하랑(黑夏朗)’이 천연 불면증 치료제 원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 함평군은 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동결건조한 흑하랑 500㎏을 서울 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에 납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업체는 흑하랑을 가공해 천연 불면증 치료제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평군은 “시범 재배하는 단계라 흑하랑 재배 물량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수면 유도 성분이 다량 함유된 흑하랑은 천연 불면증 치료제로 활용돼 시..
쌀·콩 잘못 보관하면 '발암물질' 생겨 쌀·콩 잘못 보관하면 '발암물질' 생겨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11:23 쌀을 비롯한 곡류, 콩류, 견과류 등에 핀 곰팡이는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어 보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가 매일 먹는 쌀을 비롯해, 콩류, 견과류 등 농산물을 잘못 보관하면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곡류, 콩류, 견과류에 곰팡이가 피면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 곰팡이 독소를 생성할 수 있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진균독의 일종이다. 사람에게 급성 또는 만성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아플라톡신은 주로 땅콩이나 보리, 밀, 쌀, 옥수수 등에거 검출되고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다. 오크라톡신은 콩팥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고, 제랄레논은 생식기능..
수도 100% 안 얼게 하는 방법(If you do this, the water will never freeze)
삼성 10조원 vs 조국 6원··· 슬기로운 상속의 기술은? 삼성 10조원 vs 조국 6원··· 슬기로운 상속의 기술은? 2020 대한민국 상속이란 무엇인가 박돈규 기자 입력 2020.11.07 03:00 10조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내야 할 상속세는 천문학적인 덩치다. 2017~19년 국세청이 거둔 상속세 3년치(10조6000억원)와 맞먹는다. 이 회장이 가진 주식 평가액은 약 18조원. 상속세는 최고 세율(50%)에 대기업 최대주주 할증까지 붙어 60%에 달한다. 아무리 부자라도 현금으로 10조원을 마련하기는 어렵다. 당연히 내야 하지만 주식을 일부 매각하면 그룹 지배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6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갚아야 하는 부친의 빚이다. 조변현 전 웅동학원 이사장이 사망하자 유족은 법원에 그의 재산이 21원, 빚은 49억8700만..
'전신소독기' 아무 효능 없는데… 서울시, 설치에 6억 썼다 '전신소독기' 아무 효능 없는데… 서울시, 설치에 6억 썼다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11.04 14:21 인체에 직접 분사 시 부작용 위험도 전문가들은 전신소독기가 아무 효능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사진은 용산구가 설치한 전신소독기./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겠다며 출입문에 '전신소독기'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시를 비롯해 김제시, 익산시 등 전국의 여러 지자체가 세금을 들여 전신소독기를 설치했다. 소독제를 사람에게 직접 분사해 혹여나 남아 있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노인복지관에 전신소독기 등을 설치하기 위해 무려 6억2100만 원을 투입했다. 그러나 국내·외 보건 전문가들은 전신소독기가 아무런 효능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전신소독기(소독 ..
당신도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비결 당신도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비결 글 이규연 기자 2020-11-02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50세 이상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은퇴자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일로 ‘충분한 노후 자금을 모으지 못한 것’이 꼽혔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준비 없이 맞닥뜨린 은퇴 이후 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노후 돈 걱정 없다’고 당당히 말하는 퇴직자들이 있다. 이른바 금(金)퇴족’들이다. 금퇴족이라 불리는 이들은 어떤 사람들이며, 그들처럼 노후 돈 걱정 없이 살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金퇴족’, 그들은 누구인가? 하나금융그룹 100년 행복연구센터가 국내 5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조사했더니, 이들 중 8.2%가 퇴직 후 노후 자금이 충분하다고 답했다. 이들의 ..
재래식 된장 33개 제품서 발암물질 기준치 이상 검출 재래식 된장 33개 제품서 발암물질 기준치 이상 검출 김명진 기자 입력 2020.10.23 17:02 메주를 띄워 재래식으로 만드는 된장(한식 된장) 제품 33개에서 1급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 대표적 1급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은 곡류나 콩류에 곰팡이가 생기면 나오는 독소다. 간세포를 파괴해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고,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식약처는 재래식 된장과 메주 517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재래식 된장 33개 제품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하지만 메주에서는 아플라톡신이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재래식 된장은 통상 마트 등에서 구입 가능한 공장제 된장과는 다른 것이다. 공장제 된장은 ‘한식된장’이 아니라 ‘된장’으로 분류된다. 재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