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55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테이크의 빨간 즙, 피가 아니다? 스테이크의 빨간 즙, 피가 아니다?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3.18 17:30 스테이크를 자르면 나오는 빨간 즙은 피가 아니라 미오글로빈, 수분, 지방 등이 섞인 것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레어 굽기 스테이크를 ‘피투성이’라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 유통되는 스테이크 속에 피는 없다. 도축 과정에서 전부 제거하고 유통된다. 그럼 도대체 스테이크를 자르면 나오는 빨간 즙은 뭘까? 미오글로빈이라는 적색 색소를 함유한 헴단백질이다. 조류와 포유류 등의 근육을 빨갛게 염색하는 물질로 근육 세포에 산소를 공급한다. 혈액 속 헤모글로빈의 근육 버전이다. 고기를 구우면 고기 근육 조직이 파괴되면서 속에 있던 미오글로빈과 수분, 지방 등이 빠져나오게 된다. 이 빨간 즙이 마치 피.. 감자, 이런 면이 있었어? 몰랐던 감자 영양의 진실 [이게뭐얌 TV] 감자, 이런 면이 있었어? 몰랐던 감자 영양의 진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3.15 13:50 먹으면 살찔 것 같고, 다이어터들은 피해야 할 것 같은 식품이 바로 감자다. 그러나 알고보면 감자는 '영양덩어리'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은 100g 당 16~17g 들어있고, 이는 고구마·콩보다 적다. 칼로리도 감자는 70~80kcal, 고구마는 100kcal이다. 감자에는 단백질이 다른 채소보다 많은 편이고, 비타민C는 심지어 사과보다 많다. 알고 보면 건강식품인데, 왜 이런 오해를 받고 있었을까? 한국식영양연구소 심선아 소장과 함께 감자의 오해를 풀어봤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좋아요 1 [이게뭐얌 TV] 장 건강에 좋다는 푸룬, 일주일간 먹었더니?[이게뭐얌.. 당근의 거짓말… 많이 먹어도 시력 좋아지지 않아 당근의 거짓말… 많이 먹어도 시력 좋아지지 않아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3.16 08:30 ‘당근을 많이 먹으면 밤눈이 밝아진다’는 속설은 사실이 아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근을 많이 먹으면 밤눈이 밝아진다’는 오래된 믿음은 거짓말이다. 비타민A 결핍이 야맹증을 일으키고, 당근에 비타민A가 많기 때문에 나온 오해일 뿐이다. 비타민 A 부족이 야맹증을 유발하는 건 사실이다. 우리가 어두운 곳에서도 사물을 분간할 수 있는 건, 사람 눈의 망막 안에 있는 긴 막대 모양의 간상세포 덕분이다. 간상세포는 빛의 명암을 감지하는 시각세포로, 0.1Lux 이하의 어두운 빛도 감지해낼 수 있다. 간상 세포막에는 막단백질인 옵신과 빛을 흡수하는 단백질인 레티날이 합쳐져 ‘로돕신’이라고 불리는 복합단백질.. '보유세 폭탄' 현실화…공시가 9억 초과 1주택 최대 45%↑ '보유세 폭탄' 현실화…공시가 9억 초과 1주택 최대 45%↑ 이지은 기자 입력 : 2021.03.15 11:00 [땅집고]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급등하면서 세부담도 급증할 전망이다. 공시가격 6억원(시세 10억원) 이상 보유한 1주택자라도 작년보다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이 대부분 30%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시가격 6억원 이하 1주택자는 재산세 특례 조치에 따라 세금 부담이 작년보다 줄어든다. [땅집고] 보유세 모의 분석.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1가구 1주택자 기준으로 보유세를 모의분석한 결과, 지난해 공시가격이 6억9000만원(시세 9억9000만원)이었던 A아파트는 올해 공시가격이 9억원(시세 12억9000만원)으로 오르면서 고가주택 대열에 합류한다. 이 아파트 .. 당신 수명 단축시키는 저녁 식사 습관 8 당신 수명 단축시키는 저녁 식사 습관 8 하버드 연구팀, “집밥 먹을수록 건강” 글 김영주 기자 2021-03-09 아침 식사의 중요성에 관련된 연구는 많다. 그래서 그런지 저녁 식사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꽤 있다. 아침에는 집밥을 먹지만, 저녁엔 집밥을 잘 먹지 않는 경우도 있고, 술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할 때도 있다. 다음 소개하는 연구들은 특히 저녁 식사 때 놓치기 쉬운 나쁜 식사습관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반대로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 수명을 줄이는 저녁 식사습관 1. 집밥을 먹지 않는다. 2016년 하버드대 T.H. 챈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MPAH'에 대해 연구했다. MPAH란, Meals Prepared At Home의 약자로, '집밥'을 의미한다. 연구.. 입 냄새 유발하는 식품 BEST 8 입 냄새 유발하는 식품 BEST 8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3.10 10:23 생선은 입 냄새를 유발하는 주요 식품 중 하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입 냄새가 유독 고약한 사람들이 있다. 근본적인 원인은 꼼꼼하지 못한 칫솔질이겠지만, 입 냄새를 잘 유발하는 식품을 먹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웹 미디어 '리브스트롱(Livestrong)'은 '구취를 유발할 수 있는 8가지 놀라운 식품(8 Surprising Foods That Can Cause Bad Breath)'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유독 입 냄새를 유발하는 식품 8가지는 ▲고기 ▲생선 ▲유제품 ▲커피 ▲감귤류 ▲파스타 소스 ▲땅콩버터 ▲고추냉이(hor.. 식후 건강 해치는 습관… '낮잠'도 안 좋다? 식후 건강 해치는 습관… '낮잠'도 안 좋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3.09 13:00 식후 엎드려 낮잠 자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밥을 먹은 후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식사 후 피해야 할 행동들을 알아본다. 엎드려 낮잠 자기 직장인들은 식사 후 잠시 낮잠을 자기도 하는데, 책상에 엎드려 낮잠을 자는 자세는 척추에 부담을 준다. 목이 앞으로 심하게 꺾이면서 척추가 휘어지고, 심하면 허리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가슴을 조이고 위를 압박해 소화 작용을 방해하기도 한다. 잠은 바로 누워 자는 게 가장 좋지만, 앉아서 낮잠을 자야 한다면 똑바로 앉아 머리·목·허리를 의자에 기댄 상태로 자는 게 좋다. 가만히 앉아있기 식사 후 가만히.. 고기 말고 단백질 풍부한 식품 7 고기 말고 단백질 풍부한 식품 7 권순일 입력 2021. 03. 06. 17:02 댓글 306개 채식주의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논란 중 하나는 육류를 건너뛰게 됨으로써 부족한 단백질을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것이다. 이상적인 단백질 섭취량은 대체로 몸무게 1㎏에 0.8~1.0g이다. 단백질은 성장은 물론 근육 생성, 면역체계, 심장과 호흡기 기능에 필수적이다. 채식주의자이든 아니든 육류가 아니라도 단백질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식품들이 많이 있으며, 그것들은 건강에 부가적인 혜택도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닷컴'에 소개된 채식주의자들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들을 알아본다. 1. 땅콩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는 모두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그 중에서도 땅콩이 제일이다. 말려서 ..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6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