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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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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吉祥寺) 길상사(吉祥寺) 아~ 아름답다! 어찌 저리도 고울 수가 있을까? 첫눈에 반한 사내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인 옆으로 다가가 진담반 농담반으로 여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 당신에게 반했어요! 오늘부터 당신은 나의 영원한 마누라야! 죽기 전에는 우리의 사랑을 막을 길이 없을 거야. 알았지요?” 이렇게 첫눈에 반한 사랑은 시작되었고, 그 사랑은 영원불멸의 꽃이 되어 지금도 피어 있다. 기생 진향(眞香)은 가세가 기울어 방년 16세에 조선권번(기생학교)에 들어가 금하 하일규 스승 밑에서 궁중아악과 가무(歌舞)를 배웠다. 그녀는 타고난 재주가 있어 아악과 가무에 능통했지만, 특히 시예(詩藝)에 탁월한 재능이 있어 스승 하 일규는 더 큰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라고 하였다. 그 당시에는 일제시대라서..
★ 인생 70 ★ 인생 70 ​ 기묘사화(己卯士禍) 때 동부승지(同副承旨) 직(職)에 있다가 삭탈관직(削奪官職) 당하고 파주 영봉산 자락으로 낙향한 김정국(1485-1542)은 만족함을 모르는 것이 최고의 병(病)이고 최대의 불행이라 했다. ​ ①좋은 음식 먹고도 더 욕심(慾心)내고, ②좋은 옷 입고도 불평하고, ③좋은 술 마시고도 욕(辱)하고, ④서화(書畫)를 즐기면서도 화(火)내고, ⑤미녀(美女)를 곁에 두고도 또 탐(貪)내고, ⑥곡식(穀食) 쌓아 두고도 불만(不滿)이고, ⑦향(香)맡으면서도 좋은 줄 모르고, ​ 위 일곱 가지를 불평불만(不平不滿), 한탄(恨歎)하니 이를 8부족(八不足)이라 했다. ​ 반면(反面)에 만족(滿足)함을 알아야 즐거움도 있고 행복도 있다 했는데, ​ ①토란국에 보리밥 먹고, ②등 따뜻하게..
□ 그리움 □ 그리움 화려했던 젊음도 이제 흘러간 세월 속에 묻혀져 가고~ 추억 속에 잠자듯 소식 없는 친구들이 가끔씩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싶던 얼굴들도 하나 둘 멀어져가고.... 지금껏 멈출 수 없을 것만 같이 숨막히도록 바쁘게 살아왔는데... 어느새 이렇게 서산까지 왔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용하게도 빠져 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이제 온도를 내려본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이토록 빠르게 지나가는 한 순간인 것을...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보고싶은 얼굴들 ~~ 만나고 싶은 친구들!! 오늘도 그리움 담으며 행복을 빌어본다. 감사합니다. 꿈꾸다 가는 인생 https://m.blog.daum.net/jme5381/15?category..
?박태준 부인,장옥자여사의"현충원 "망부가(望夫歌)" ?박태준 부인,장옥자 여사의"현충원 "망부가 (望夫歌)" (21,10,18|) https://m.cafe.daum.net/aznos/qX7U/713
♡아내와 나 사이♡ ♡아내와 나 사이♡ 아내는 76이고 나는 80입니다.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어가지만 속 으로 다투기도 많이다툰 사이입니다. 요즘은 망각을 경쟁하듯 합니다. 나는 창문을 열러 갔다가 창문 앞에 우두커니 서 있고 아내는 냉장고 문을열고서 우두커니 서있습니다. 누구 기억이 일찍 들어오나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은 서서히 우리 둘을 떠나고 마지막에는 내 가 그의 남편인 줄 모르고 그가 내 아내인 줄 모르는 날도 올 것입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가 서로 알아가며 살다가 다시 모르는 사 이로 돌아가는 세월 그것을 무어라고 하겠습니까. 인생? 철학? 종교? 우린 너무 먼 데서 살았습니다... ‘오래된 미래’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가올 시간이지만 이미 충분히 예견된탓에 낯설지 않은 미래를 이렇..
누군가 2004년에 쓴 글 같은데 지금 읽어봐도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는다.좌파들이 활개치는 나라의 현실이... 누군가 2004년에 쓴 글 같은데 지금 읽어봐도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는다. 좌파들이 활개치는 나라의 현실이... (펌) 박대통령에 뜨겁고 차가운 가슴을 니들이 아는가? ▒ 박대통령에 뜨겁고 차가운 가슴을 니들이 아는가 ?▒ � 지금으로부터 32년전인 1972년 유신이 채택되였다. 사람들은 이때를 ''''박정희 유신독재'''' 시대라 한다. 그렇다면 32년전 세계는 과연 어떤 시대였던가? 민주 역사 300년으로,-- 가장 발달된 민주주의 국가,영국에서는, 자치구인 북아일랜드 사람들에게 연방 선거권을 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재판 받을 권리 조차 가질수 없도록 법을 제정 했던 때가, 1972년,-- 그 유명했던 피의 일요일(bloody sunday) 사건이 바로, 이 법 제정에 저항하여 평화롭게 행진하..
♡ 선택된 축복, ♡ 선택된 축복, "이 세상 70억 인구를 똑같은 비율로 줄여서 100명을 만들면 어떤 사람들이 살까?" 라는 미국 스텐포드 의대 '필립하츠' 박사는 재미있는 생각을 해 보았다. 70억 인구를 똑같은 비율로100명으로 줄여서 한 마을에 모았는데, 57명이 아시아인, 21명은 유럽인, 14명은 아메리카인, 8명이 아프리카인 이었다. 52명이 남자이고, 48명이 여자 70명은 비 그리스도인이고 30명이 그리스도인 이었다. 20명만 자기 집에 살고,80명은 집도 없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살고 있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100명 가운데 70명은 문맹이고, 그중 50명이 영양실조에 걸려 있으며 한 명은 앓고 있거나 암 등 중병으로 병원 에서 고생을 하고 있고 100명 가운데 단 '한명'만 대학교육을 받은 사..
◇현세대의 만상◇ ◇현세대의 만상◇ 현세대는 방향 잃은 시대. 도덕, 윤리, 법치도 모호하고, 정의, 균등, 공정만 부르짖고 거짓말, 괴변만 늘어난다 정치인들은 야합 술수. SNS정치. 이익집단 속에 죽고사는 안보, 먹고 사는 경제문제도 공짜만 즐기고 투자는 소홀히 넘긴다. 농경.산업사회때는 그래도 살만 했었다. 꿈이 있고 인심이 후했고 노소간에도 소통이 되였고 정치도 카리스마 넘치는 3김 보스 리더십에 통합되였고 아들 선호.장남 우선 속에 문중.제사.족보와 여러 형제 속에 결혼. 출산.우애를 나누며 살아왔다. 지식정보사회가 되면서 결혼. 출산. 직업도 능력 고시 사회로 형제도 없고, 딸 아들 구분 없고 오히려 딸을 더 좋아하고 4촌도 멀어지고, 인성보다 지식이 우선 되고, 밥 못하는 석박사 며느리. 설겆이 애보는 아들...